비수기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제주도 추천 방문지 BEST 4

11월이 다가오면서 우리나라 각지에서 단풍이 물들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의 제주 여행은 비수기로 여겨집니다.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하지만 오히려 여행 애호가들은 이때를 선택하여 제주를 찾는다고 합니다.

저렴한 항공권과 화려한 단풍, 그리고 다양한 축제가 어우러져 11월의 제주 여행은 더욱 풍성해집니다.

11월에 제주시를 방문할 때 추천할 만한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참고하셔서 제주 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주대학교 은행나무길

제주대학교는 11월에 단풍이 물드는 시기에 방문하기 좋은 은행나무 명소입니다.

제주 공항과 가깝고, 캠퍼스 내에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늘어서 있습니다.

길게 뻗은 은행나무길 아래 떨어진 잎들이 만들어내는 노란 카페트 위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제주대학교의 은행나무는 열매가 맺히지 않는 품종으로입니다.

그래서 냄새에 대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차량으로 이곳을 방문하실 경우는 아라인빌제대아파트정문 여기를 을 검색해 인근에 주차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 산림청이 선정한 가을의 오색 단풍 명품 숲길인 교래자연휴양림의 곶자왈 숲길입니다.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이 숲길은 약 3km에 걸쳐 펼쳐져 있습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산간 지역에 분포해 있습니다.

특히,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바위, 얽힌 나무들이 가을이 되면 더욱 깊은 색감을 띠며 장엄한 경관을 제공합니다.

11월의 제주에서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이곳에서 곶자왈 숲길을 걸어보세요.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464-65

가을철 끝없이 펼쳐진 억새를 경험할 수 있는 유채꽃프라자입니다.

이곳은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 가을에는 억새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특히 풍력 발전기와 함께 큰사슴이오름, 그리고 따라비오름이 어우러진 경관은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유채꽃프라자에는 카페와 숙소도 마련되어 있어, 카페에서 억새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제주 여행 시 꼭 들러야 할 대표적인 축제인 최남단 방어 축제입니다.

방어의 최대 성어기인 11월에 개최되는 이 축제는 올해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축제에서는 방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주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길놀이 행사와 만선기원 풍어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어 맨손잡기와 가두리 방어낚시 체험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신선한 제철 방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11월 제주 여행한다면 이곳을 꼭 방문하세요!